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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위에 몸이 지쳐가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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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히는 강남을 뚫고 대치동 4월의보리밥까지 갔다가 잠깐폐업으로 허탕치고 TMAP 주변추천맛집으로 찾아간 굴집 굴마을굴국밥이라는 너무도 굴스러운 간판이다. 40대 이상의 평균연령으로 물은 좀 옛스럽지만, 그래서 더 믿음가는 분위기. 먹은 것 굴보쌈 - 역시 싱싱한 굴과 양념들. 입맛 돋군다. 굴국밥 - 속을 시원하게 따끈하게 토닥여주는 국밥 낙지뚝배기 - 위엔 풀과 날치알이 그득, 아래엔 빨갛고 싱싱한 낙지 만족스런 식사였건만, 너무 막히는 길에 있어서 또 갈 수 있을지 의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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